스위스 8

#57. 어떻게든 굴러가는 88일간의 자전거 유럽여행 -57일차- 스위스 벨린초나 루가노

뷰온 손가락 한번씩만 눌러주시면 많은 힘이 됩니다~~ 5월말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긴팔을 입고 다닐만큼 쌀쌀한 날씨가 계속 되었었는데 알프스를 넘어 남쪽으로 내려오자 날씨가 급격히 따뜻해지는것 같다. 출발 전 캠핑장에서 제공되는 벨린초나 지도를 보니 15세기에 건립된 성들이 ..

스위스 2012.11.19

#56. 어떻게든 굴러가는 88일간의 자전거 유럽여행 -56일차- 스위스 생 고타드 St. Gotthard

뷰온 손가락 한번씩만 눌러주시면 많은 힘이 됩니다~~ 푹 자고 일어난 후 아침을 먹으러 식당으로 내려갔다. 역시나 손님은 우리밖에... 우리때문에 아저씨 혼자 막 준비하고 있으니 좀 미안한 마음도 들었다. 음식들은 이미 우리가 먹을만큼 세팅되어져있었다. 그동안 지내오면서 봐오기..

스위스 2012.11.17

#55. 어떻게든 굴러가는 88일간의 자전거 유럽여행 -55일차- 스위스 안데르마트 Andermatt

뷰온 손가락 한번씩만 눌러주시면 많은 힘이 됩니다~~ 굿모닝~ 적당한 해와 구름이 조화로운 좋은 아침이다. 강한 햇볕에 텐트도 금새 말리고 서둘러 준비했다. 역시나 주위의 다른 팀들은 이미 다 떠난 후... 우리도 자전거에 몸을 실어 어제 갔다왔던 알트도르프 시내로 다시 페달을 밟..

스위스 2012.11.17

#54. 어떻게든 굴러가는 88일간의 자전거 유럽여행 -54일차- 스위스 알트도르프

뷰온 손가락 한번씩만 눌러주시면 많은 힘이 됩니다~~ 낮시간대에는 강한 자외선이 수면에 반사되어 시야가 흐린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른 아침의 풍광을 기대하며 일어나자마자 호숫가로 나가보았다. 하지만 여전히 스모그가 가득한 듯한 희뿌연 경치들과 촬영을 방해하는 미친 ..

스위스 2012.11.15

#53. 어떻게든 굴러가는 88일간의 자전거 유럽여행 -53일차- 스위스 루체른호수

뷰온 손가락 한번씩만 눌러주시면 많은 힘이 됩니다~~ 이탈리아쪽으로 넘어가기 위해서 남쪽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길을 찾을 수가 없었다. 구글맵으로 검색해보면 길이 나오긴 나오는데 자동차전용도로인지 자동차길로는 나오는데 도보검색하면 안나온다. 어쩔 수 없이 호수를 따라 ..

스위스 2012.11.13

#52. 어떻게든 굴러가는 88일간의 자전거 유럽여행 -52일차- 스위스 루체른 필라투스산

뷰온 손가락 한번씩만 눌러주시면 많은 힘이 됩니다~~ 52일차 아침이 밝았다. 밤새 푹풍코골이를 한 여행자 덕분에 같은 방에 있던 모두들 퀭한 눈으로 아침을 맞이했다. 간만의 산행을 위해 좋은 컨디션을 유지했어야 했는데..... 이번 숙소는 대체로 마음에 들지 않앗기 때문에 더 묵을 ..

스위스 2012.11.13

#51. 어떻게든 굴러가는 88일간의 자전거 유럽여행 -51일차- 스위스 루체른 Luzern

뷰온 손가락 한번씩만 눌러주시면 많은 힘이 됩니다~~ 아침 6시 눈이 떠졌다. 호숫가로 나가봤지만 역시나 짙은 안개에 제대로 보이지가 않는다. 삼각대라도 챙길걸... 캠핑장 안에 보관되어있는 요트들 텐트로 돌아가서 라면으로 아침을 시작햇다. 설거지를 하고 나와보니 자라옹이 어느..

스위스 2012.11.10

#50. 어떻게든 굴러가는 88일간의 자전거 유럽여행 -50일차- 스위스 Switzerland

뷰온 손가락 한번씩만 눌러주시면 많은 힘이 됩니다~~ 비가 오락가락... 금방이라도 쏟아질듯한 우중충한 하늘.. 우리 주변을 둘러싸고 있던 서양애들의 텐트는 이미 다 걷어지고 없다. 일찍일찍 다니는구나... 우린 어쩐지 날씨가 안좋으면 더 늑장 부리게 된다.. 아침을 먹고 역시나 혼자..

스위스 2012.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