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파워샷 S100 86

#68. 어떻게든 굴러가는 88일간의 자전거 유럽여행 -68일차- 이탈리아 오르비에토 Orvieto

뷰온 손가락 한번씩만 눌러주시면 많은 힘이 됩니다~~ 이젠 어느정도 날이 풀려서 괜찮지 않을까싶어 반팔 그대로 잤는데 아직까지 새벽엔 쌀쌀하다. 몇번을 뒤척이다 결국 옷을 다시 껴입고 잤다. 일요일 아침 점점 늘어나는 인기척과 자동차 소리에 잠이 깬다. 얼른 일어나 누가볼까 허..

이탈리아 2012.12.12

#67. 어떻게든 굴러가는 88일간의 자전거 유럽여행 -67일차- 이탈리아 아레초 Arrezzo

뷰온 손가락 한번씩만 눌러주시면 많은 힘이 됩니다~~ 찌부둥한 느낌... 오늘 아침사진도 글렀구나...싶은 본능과 함께 잠을 깬다. 후둑후둑 떨어지는 빗소리와 쐐기를 박는 천둥소리 "우르르 쾅쾅 더 자~" 결국 해가 뜨고 한참이 지나서야 일어난다. 사진은 못 남겼지만..비가 그친것만 해..

이탈리아 2012.12.11

#66. 어떻게든 굴러가는 88일간의 자전거 유럽여행 -66일차- 이탈리아 피렌체 Firenze

뷰온 손가락 한번씩만 눌러주시면 많은 힘이 됩니다~~ 아침 6시 날이 밝는대로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고 다시 미켈란젤로 언덕으로 올라갔다. 아직 해가 뜨지 않아 밋밋하다. 제일 좋은 명당자리엔 중국인 한명이 일찌감치 삼각대를 펼쳐놓고 자리잡고 있었다. 이 양반은 5시부터 기다렸다..

이탈리아 2012.12.10

#65. 어떻게든 굴러가는 88일간의 자전거 유럽여행 -65일차- 이탈리아 피렌체 Firenze

뷰온 손가락 한번씩만 눌러주시면 많은 힘이 됩니다~~ 다음 목적지인 피렌체를 놓고 고민을 했다. 피에트로아저씨의 친구 말을 믿고 루카를 들렀다 갈것인가 그냥 갈것인가... 지도를 보니 루카로가는 길은 어쩐지 힘들어 보인다. 녹색지형에 꼬불꼬불한 길은 100% 힘든 산길같아서 어쩐지..

이탈리아 2012.12.09

#64. 어떻게든 굴러가는 88일간의 자전거 유럽여행 -64일차- 이탈리아 피사 Pisa

뷰온 손가락 한번씩만 눌러주시면 많은 힘이 됩니다~~ 64일차~ 현충일 아침이 밝았다. 밥 다 먹고 준비를 마쳤지만 여전히 자라옹은 굼뜨다. ㅎ 어제 그제 소통의 단절로인해 이래 저래 스트레스 받은것도 있고 해서 먼저 떠나기로 했다. 나 먼저 간다~~ (말하고 출발했는데 그 말을 못들었..

이탈리아 2012.12.08

#63. 어떻게든 굴러가는 88일간의 자전거 유럽여행 -63일차- 이탈리아 라스페치아 La Spezia

뷰온 손가락 한번씩만 눌러주시면 많은 힘이 됩니다~~ 저녁에는 그렇게 습도가 높아 모든것이 축축하더니 아침이 되자 뜨거운 햇볕이 작렬한다. 서둘서둘 텐트를 걷고 나란히 서서 기념촬영 한방찍고 각자의 방향으로 출발한다. (여기서 사진찍고 삼각대 놔두고 온듯... OTL) 야영장소를 ..

이탈리아 2012.12.07

#62. 어떻게든 굴러가는 88일간의 자전거 유럽여행 -62일차- 이탈리아 제노바 Genova

뷰온 손가락 한번씩만 눌러주시면 많은 힘이 됩니다~~ 창문을 세차게 두들기는 빗방울 소리에 눈뜨는것 자체가 짜증나는 아침이다. 뒤척뒤척 거리다 밥먹으러 부시시 일어나 식당으로 내려간다. 아침 별도를 아침 포함으로 에누리에 성공했으니 공짜밥 먹는 기분으로 자리에 앉았다. 별..

이탈리아 2012.11.27

#61. 어떻게든 굴러가는 88일간의 자전거 유럽여행 -61일차- 이탈리아 샐리체 테르메 Salice Terme

뷰온 손가락 한번씩만 눌러주시면 많은 힘이 됩니다~~ 길가로 지나다니는 사람소리 차소리에 잠을 깬다. 다행이 밤새 아무일 없이 하룻밤을 보낼 수있었다. 밥은 마을 내려가서 먹기로 하고 대충 짐을 정리한 후 자리를 떴다. 마을로 가는길에 근사한 자전거에 져지를 착용한 사람들이 수..

이탈리아 2012.11.24

#60. 어떻게든 굴러가는 88일간의 자전거 유럽여행 -60일차- 이탈리아 파비아 Pavia

뷰온 손가락 한번씩만 눌러주시면 많은 힘이 됩니다~~ <이번화에는 동물의 사체 사진이 포함되어있으니 비위약하신분들은 알아서....> 오늘은 밀라노를 떠나는 날이다. 다음 목적지를 피렌체(플로렌스)로 잡았다. 이제 피렌체 까지 어떻게 가느냐가 문제인데... 남쪽으로 죽 내려가 해..

이탈리아 2012.11.24

#59. 어떻게든 굴러가는 88일간의 자전거 유럽여행 -59일차- 이탈리아 밀라노

뷰온 손가락 한번씩만 눌러주시면 많은 힘이 됩니다~~ 따뜻한 아침햇살을 맞으며 이탈리아에서의 하루가 시작되었다. 이젠 제법 날이 따뜻해서 아침에도 샤워를 해줘야 할것같다. 인원수에 비해 공용샤워장이 모자랄것 같아 미리미리 샤워를 하고 아침을 먹으러 갔다. 호스텔에서 제공..

이탈리아 2012.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