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어떻게든 굴러가는 88일간의 자전거 유럽여행 -38일차- 독일 프랑크푸르트 Frankfurt 뷰온 손가락 한번씩만 눌러주시면 많은 힘이 됩니다~~ 아침식사는 만족스러운 편이다. 내가 좋아하는 요플레가 있는것도 좋았지만 뭣보다 슬라이스된 토마토와 오이가 놓여져있어서 좀 제대로 든건 들어있는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었다. 점심대용으로 두툼한 샌드위치를 두개 만들어 놓.. 독일 2012.10.31
#37. 어떻게든 굴러가는 88일간의 자전거 유럽여행 -37일차- 독일 프랑크푸르트 Frankfurt 뷰온 손가락 한번씩만 눌러주시면 많은 힘이 됩니다~~ 편안한 밤을 보내고 새 아침을 맞이한다. 민폐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우리가 있었던 자리를 깨끗이 치워놓고 숙소를 나섰다. 아침을 해결할 겸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막 문을열고 오픈준비를 하는 서브웨이를 발견, 자리를 잡았다. 두.. 독일 2012.10.30
#36. 어떻게든 굴러가는 88일간의 자전거 유럽여행 -36일차- 독일 코블렌츠-비스바덴 뷰온 손가락 한번씩만 눌러주시면 많은 힘이 됩니다~~ 나름 좋은 자리라 생각하고 텐트를 쳤건만... 캠핑장 울타리뒤로는 마을 쓰레기장이었다. 아침일찍부터 쓰레기차의 시끄러운 소리에 잠을 깼다. 생각지도 못하게 잠이 깨어 찌부둥하기도 하고 자라옹이 아침준비를 하는 동안에 모닝.. 독일 2012.10.30
#35. 어떻게든 굴러가는 88일간의 자전거 유럽여행 -35일차- 독일 코블렌츠(Koblenz) 뷰온 손가락 한번씩만 눌러주시면 많은 힘이 됩니다~~ 걱정과는 달리 하늘은 맑았다. 잠에서 깨어 텐트 지퍼를 내렸을때 햇살이 보이니 어찌나 반가운지... 아직 잠을 자고 있는 두사람은 아랑곳하지않고 열심히 짐을 쌌다. 나는 워낙 느긋한 편이라 똑같은 일을 해도 자라옹이 한시간에 .. 독일 2012.10.25
#34. 어떻게든 굴러가는 88일간의 자전거 유럽여행 -34일차- 독일 쾰른,본 뷰온 손가락 한번씩만 눌러주시면 많은 힘이 됩니다~~ 어제 저녁 뛰어난 시설에 비해 부실한 저녁식사를 했던게 못내 아쉬워 쾰른에서 하루 더 묵을까....했으나 방이 없다고 한다... 아뿔싸.. 어제 미리 이야기해둘걸... 할수없이 짐정리해서 호스텔을 빠져나왔다. 혹시나 싶어 점심거리를.. 독일 2012.10.24
#33. 어떻게든 굴러가는 88일간의 자전거 유럽여행 -33일차- 독일 쾰른 뷰온 손가락 한번씩만 눌러주시면 많은 힘이 됩니다~~ 오늘도 비는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부슬부슬 내린다. 텐트는 제대로 말리지도 못하고 대충 짐을 정리했다. 캠핑장 내에 고무호스가 달린 수도꼭지를 발견했다. 캠핑카에서 나오는 정화조 처리용으로 있는것 같은데. 내일 자전거샵에.. 독일 2012.10.22
#32. 어떻게든 굴러가는 88일간의 자전거 유럽여행 -32일차- 독일 쾰른 뷰온 손가락 한번씩만 눌러주시면 많은 힘이 됩니다~~ 아침에 눈을 떠도 방안이 어두컴컴한것이 또 비로 하루가 시작된다. 식사를 위해 식당으로 갔다. 여태 겪어왔던 어느 호스텔보다 넓고 깨끗한것이 어지간한 호텔 부럽지 않다. 가장 마음에 드는것은 요플레 종류만 해도 5가지 ㄷㄷㄷ.. 독일 2012.10.22
#31. 어떻게든 굴러가는 88일간의 자전거 유럽여행 -31일차- 독일 뒤셀도르프 뷰온 손가락 한번씩만 눌러주시면 많은 힘이 됩니다~~ 7시... 날이 밝자마자 서둘러 일어났다. 그동안 텐트에서 잘때마다 추위에 떨며 불편한 바닥에 뒤척이며 잤는데 꽤나 따뜻하고 편안하게 잔 기분이다. 처음 한 노숙치곤 매우 만족스러웠다. 의외로 바닥도 푹신했고... 아침에 날씨도 .. 독일 2012.10.22
#30. 어떻게든 굴러가는 88일간의 자전거 유럽여행 -30일차- 독일 뒤스부르크 뷰온 손가락 한번씩만 눌러주시면 많은 힘이 됩니다~~ 그렇게 네덜란드를 도망치듯 빠져나왔으나 독일에서의 첫 아침 역시 부슬부슬 내리는 비를 맞으며 시작했다. 자리를 정리하고 나니 정말 노숙한 분위기... 관리상태를 보면 당연한것이겠지만 이 캠핑장은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없었.. 독일 2012.10.21
#29. 어떻게든 굴러가는 88일간의 자전거 유럽여행 -29일차- 네덜란드 뷰온 손가락 한번씩만 눌러주시면 많은 힘이 됩니다~~ 눈을 뜨니 아직도 쌀쌀하다. 자기전에 뜨끈뜨끈하게 틀어뒀던 라디에이터가 다 잠겨있었다. 새벽에 들어온 외쿡인이 다 잠궜나보다. 다행이 빨래를 비롯해서 텐트등은 뽀송하게 다 말라있었다. 식당이 다른 건물에 있어 옷을 껴입고.. 네덜란드 2012.10.20